사회복지 증진과 발전에 기여하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업 소개

국제협력

국제협력

우리나라는 2009년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에 가입하고 2010년 국제개발협력기본법을 제정하는 등 국제사회구성원으로서 공여국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1959년 국제사회복지협의회(International Council on Social Welfare, ICSW) 회원으로 가입하여 국제 사회복지기관들과 교류를 시작했습니다. 세계사회복지대회 등 국제회의 참가, 해외사회복지관련 단체들과 협력을 통한 국제교류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의 현재와 미래를 논하다' : 국제대회 개최 및 참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1970년대부터 한국 · 일본 · 대만 민간사회복지기관 대표자회의(17회 참가 및 8회 주최)와 ICSW동북아지역대회 (18회 참가, 5회 주최)등을 통해 세계 사회복지 주요 현안과제에 대한 해결방안과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등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2016년 6월에는 사회복지분야 세계 최대 행사인 ‘세계사회복지대회’를 88년만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했습니다. ‘인간의 존엄과 가치증진’을 주제로 서울에서 열린 2016세계사회복지대회는 83개국 2,700여명이 참석하여 1,500편이 넘는 논문발표와 기조강연, 심포지엄 등을 통해 세계 사회복지인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되었습니다. 세계사회복지대회는 한국 사회복지 발전상을 널리 알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어 2022년 10월 다시 한 번 UN , 국제사회복지단체, 국내외 학계 등과 협력을 통해 ‘서울 세계사회복지대회’를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하는 등 글로벌 트렌드와 이슈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2022 세계사회복지대회_이미지
2022 세계사회복지대회_이미지
'한국의 사회복지 발전 경험을 공유하다' : 한국형 복지모델 전수

우리나라는 한국전쟁이후 국제원조 수혜국에서 기여국으로 전환된 유일한 국가입니다. 지난60여년간 축적된 한국사회복지의 발전 경험을 바탕으로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사업대상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한국형 복지모델 전수’ 사업을 실시했습니다. ’11년부터 ’17년까지 중국 길림성­산동성 지역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종사자의 역량강화 및 시설 서비스 개선에 이바지 했고, ’17년부터 ’18년까지 베트남 호치민과 몽골 울란바타르 지역에서 사업을 실시하여 현지 사회복지제도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한국형 복지모델 전수 사진
한국형 복지모델 전수 사진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발전방안을 모색하다' : 해외 유관기관과 협력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폴, 중국, 몽골사회복지협의회 등 해외 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였으며, 해외 NGO 단체, 재외공관, 한국국제협력단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국제협력사업 확대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해외 유관기관과 협력 사진
해외 유관기관과 협력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