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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시대 일본 청소년의 안전과 복지 과제: 야미 바이토
최근 일본 사회에서는 ‘야미 바이토’라고 불리는 불법 아르바이트가 사회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SNS를 통해 청소년이 범죄에 가담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단순한 형사적 사건으로서의 접근을 넘어, 사회복지적 시각에서의 분석과 대응이 요청되고 있다. 본고에서는 일본의 야미 바이토라는 사회 문제를 통해 일본 청소년들이 처한 사회적 현실과 배경, 일본 정부의 대책을 살펴보고, 유사한 사회적 조건을 가진 한국에의 시사점을 모색하고자 한다. 야미 바이토를 통해 본 일본 청소년들의 현황‘야미 바이토(闇バイト,어둠의 알바)’는 청소년들이 고수
박동민 해외통신원(이바라키기독교대학교 생활과학부 심리복지학과 조교수)
2026-04-16
위기 이전에 움직이는 복지: 영국 복지에서 ‘안전’이 되는 법
한국 사회는 위기가 발생한 뒤에야 제도를 보완하는 사후 대응형 복지에 익숙하다. 그러나 아동학대, 고령자 돌봄, 빈곤 문제 등은 뒤늦은 개입으로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피해와 높은 사회적 비용을 초래한다. 이에 국제사회는 예방 중심 복지를 미래 복지의 핵심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영국은 이를 제도와 정책 속에 일찍부터 반영해 온 대표적 국가다. 이번 글에서는 이러한 영국의 사전 예방적 복지 경험을 살펴보고 한국에 주는 시사점을 모색한다. 법·지침의 축: Care Act와 Early Help영국의 복지체계에서 예방은 선택적 가치가 아니
지건효 해외통신원(에든버러대학교 보건사회학 박사과정)
2026-04-16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혁신경영’ 위한 정관제규정위원회 발족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 이하 협의회)가 ‘신복지 5.0 문화운동’ 중 ’혁신경영‘의 첫걸음이 될 ‘정관제규정위원회’를 신규 발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협의회는 16일 오전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화상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정관제규정위원회’를 열어 각 분야 전문가를 위촉하고 협의회 운영 혁신을 위한 정관 및 제규정 개정 검토에 나섰다. 정관제규정위원회는 협의회 정관 및 제규정 전반에 걸쳐 △제·개정 및 폐지 타당성 △내용의 적법성 및 합리성 △규정 체계의 적합성 등 기관 혁신경영을 위한 체계적 관리체계 구축을 자
복지타임즈
2026-04-16
“멘티에서 멘토로, 그리고 또 다른 시작”
하늘 아래 살아가는 모든 이의 삶과 터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조경가를 꿈꾸고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조경디자인성능연구실에서 조경을 공부하면서 태국의 조경회사 랜드프로세스(LANDPROCESS)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고,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 선배 멘토단 ‘선:톡’의 1기 선배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학생건축연합, 멘티에서 멘토로3년 전,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07기 멘토로 활동을 시작했다. 고등학생 시절 건축을 좋아하던 천안 지역 학생들과 함께 충남건축연합 ‘클라인(KLEIN)’을
송유진 ‘선:톡’ 1기 선배 멘토
2026-04-16
사회공헌 연계 서비스의 사회적 가치 측정, 지속 가능성을 위한 전략과 과제
사회복지기관과 비영리조직은 정부와 시장이 해결하지 못하는 다양한 사회문제의 공백을 메우며,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들은 단순히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넘어, 정책 과정에서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공동체의 복지와 사회적 통합을 촉진하는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왔다. 특히, 공공의 이익을 위한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 사회적 약자 보호 등은 이들의 본질적 사명이다. 이러한 사회복지기관의 역할은 시대적 요구와 사회 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확장되어 왔다.현실적으로 한
최정원 한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
2026-04-16
발달장애인 국가책임제의 현황과 과제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현실2023년 장애인 실태조사(이민경 외, 2023)에 의하면, 지적장애인의 32.5%와 자폐성장애인의 56.6%는 일상생활에서 대부분 혹은 거의 타인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다. 즉, 전체 발달장애 인구의 36.3%가 일상생활에서 상당한 수준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는 것이다.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일부 지원을 필요로 하는 발달장애인까지 포함한다면 이 비율은 77.8%까지 올라간다. 일상생활 수행 시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발달장애인 중 실제로 도와주는 사람이 있는 경우는 지적장애인의 96.7%, 자폐성장
조한진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2026-04-16
청주흥덕시니어클럽-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간 업무협약 체결
청주흥덕시니어클럽은 14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시니어 미디어 활용문화 조성 및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어르신의 디지털 미디어 활용 역량 강화와 시니어 미디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양 기관은 ▲미디어 활용문화 조성을 위한 교류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발굴·운영 ▲지역 자원 연계를 통한 노인일자리 창출 ▲미디어 교육·체험·홍보 협력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청주흥덕시니어클럽 시니어미디어사업단은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의 디지털 작업공간 및 장비 지원을 통해 안
박상혁
2026-04-16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스물여덟번째 이팔청춘 양천이야기' 성료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한승호)은 15일, 복지관 2층 함께나눔터에서 개관 28주년을 기념하는 행사 ‘스물여덟번째 이팔청춘 양천이야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지역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 통기타 동아리 ‘에스키모팀’의 식전공연과 기념식, 복지관 직원들의 특별공연, 관악 앙상블 ‘이루다’의 연주, 어르신 공연, 마술공연 ‘찾아가는 마술극장 판타스틱 두치월드’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또 ‘병아리콩 28개 잡기 도전’, ‘28살, 나의 청춘 기록’, ‘청춘 로또
박상혁
2026-04-16
작은 기술로 지키는 안전망, 지역과 동행하는 ‘㈜바이오쓰리에스’
㈜바이오쓰리에스(이하 BIO3S)는 감염병 예방과 위생 문화 확산을 핵심 가치로 실천해왔다. 바이러스 제어 기능을 갖춘 콩 단백질 소재를 개발해 손세정제 등 다양한 위생 솔루션으로 상용화하며, 국민 건강과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지켜왔다. 평창동계올림픽 및 남원 지역 노로바이러스 확산, 필리핀 취약지역 등 위기 현장에서는 손세정제와 교육을 긴급 지원하며 기술을 사회적 가치로 확장시켜 왔다.BIO3S는 단순한 위생용품 제조업체가 아니다. ‘작은 기술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든다’는 신념 아래, 바이러스 감염병을 연구해 온 과학자들
곽대경 기자
2026-04-16
부천크리스토퍼 CEO 리더십코스 73기, 인천시립요양원에서 나눔 봉사 펼쳐
부천 크리스토퍼 CEO 리더십 73기 수강생(회장 이필수)들은 지난 11일 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한 인천시립요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천 크리스토퍼 CEO 리더십 과정은 지역 내 경영자 및 리더들을 대상으로 소통 역량 강화와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 기수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이번 73기 수강생들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정성껏 준비한 냉장고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한편, 어르신들과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복지타임즈
2026-04-16
‘2024년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를 통해 본 다문화가족의 변화와 과제
다문화사회의 불가피성과 다문화가족의 정책적 위상2024년의 대한민국은 합계출생율 0.78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이며, 2017년 고령사회 진입 불과 7년 만에 2024년 말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했다. 인구 소멸 위험 지역은 2010년 228개 시군구 중 26.8%(61곳)에서 2024년 57%(130곳)로 급증했다. 복합적인 인구 구조위기는 국가와 지역사회 지속가능성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이 가운데 ‘2024년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에서 제시된 결혼이민자와 기타 귀화자 등 다문화가족은 37만1066명으로 10년 이상 장기 거
김옥녀 숙명여자대학교 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교수
2026-04-16
경제적 안전망,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보호장치
들어가며: 안전은 복지의 미래다‘안전은 복지의 미래다.’ 안전은 단순히 재난이나 범죄로부터의 보호에 국한되지 않는다. 오늘날 복지의 중요한 축은 경제적 안전망이다. 소득 단절, 질병, 가계 부채 등 위기 상황에서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야말로 사회적 안전의 기초다.그러나 현실적으로 많은 금융소외계층은 제도권 금융에서 배제되고 있다. 저신용, 저소득, 연체 이력 등으로 인해 은행 문턱을 넘기 어렵고, 이들은 위기 상황에서 불법사금융에 의존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불법사금융 피해 건수는 매년
최재학 서민금융진흥원 금융사업본부장
2026-04-16
한국사회복지협의회-한국사회보장정보원, 위기가구 발굴 업무협약 체결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김현준)은 지난 15일 위기가구 발굴 활성화 및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이웃들’ 봉사단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복지위기알리미앱’ 운영 노하우를 결합하여 우리 사회 복지 사각지대를 보다 촘촘하게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좋은이웃들’봉사단의 위기가구 발굴 활동 독려 △‘복지위기 알림 앱’ 활용 및 홍보 활성화 △대상자 지원 및 서비스 관리 모니터링 강화 △위기가구 발굴·지원
정용근 기자
2026-04-16
최재영치과의원장, 뇌성마비복지관에 'LG의인' 상금 기부
최재영 최재영치과의원장이 지난 9일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관장 송주혜, 이하 복지관)을 방문해 후원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이번 후원금은 최 원장이 지난 1995년부터 치과 진료 봉사를 꾸준히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LG의인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받은 상금이다.최 원장은 대학 시절 은사를 따라 복지관에 방문한 것을 계기로, 매월 복지관을 찾아 뇌성마비인의 구강 질환 치료뿐만 아니라 후원금을 꾸준히 전달해 왔다.복지관 측은 이날 최 원장에게 전 직원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화답했다.최재영 원장은 "오랜 기간 봉사
박상혁
2026-04-15
한전MCS 경남지사, 전문성 살려 맞춤형 봉사활동
창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태)은 지난 14일 한전MCS 경남지사(지사장 김대중)와 함께 낙원경로당과 명곡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참여한 한전MCS 경남지사 임직원 20여 명은 전선 및 콘센트 주변을 정리하는 등 경로당 주변 환경정화와 안전한 전기 사용 환경 조성에 힘썼다.어르신들에게 전기 사용 시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생활 속 전기요금 절약 방법도 함께 전달했다. 퀴즈 형식으로 진행하는 등 흥미로운 참여를 유도했다.김대중 한전MCS 경남지사장은 "현장에서 직접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전기 안전에 대해 안내드
박상혁
2026-04-15
본푸드서비스, 자립준비청년 위해 2,000만 원 기부
단체급식 및 식자재 유통 기업 본푸드서비스는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안양천 일대에서 임직원 단합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함께 걸어 봄, 마음 나눠 본(本)’ 걷기 대회를 진행하고 기부금 2,000만 원을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벚꽃길을 함께 걸으며 소통하는 동시에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획됐다. 앞서 본푸드서비스 임직원 500여 명은 3월 4일부터 4월 9일까지 약 한 달간 걸음 기부 플랫폼 ‘워크온’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했다. 그 결과 목표치를 웃도는 총 6,000만 보를 달
박상혁
2026-04-15
홀트아동복지회, 제31회 홀트 전국휠체어농구대회 개최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관장 김재현)에서 ‘고양특례시장컵 제31회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31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휠체어농구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대표적인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국내 1부 휠체어농구 5개 팀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현대홈쇼핑, 고양특례시, KB국민은행, 동아오츠카가 후원사로 참여했고 18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인 가수 육중완의 축하
박상혁
2026-04-15
부곡종합사회복지관 등 안산시 4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
부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민정)은 9일 안산시 관내 안산시자원봉사센터(박소운 센터장), 자원봉사 거점센터 취암히스토리(김은주 대표), 봉사단체 골목대장(이만기 대표)과 공동으로 안산시 마을 중심 먹거리 공동체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안산동 공유냉장고 「수봉이가 나눔」 사업 운영 협력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연계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안정과 질 향상을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박소운 안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안산시 지역주민의 먹거리 공동체 구축을 위한 뜻깊은 협력 사업에 함께 하게 되어
박상혁
2026-04-15
“사회적 가치와 연대를 창출하는 양질의 일자리 발굴하겠다”
김수영 신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은 두 차례 구청장을 지낸 현장전문가다. 노인 일자리가 단순한 복지서비스를 넘어 국가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신임 원장에게 거는 기대가 어느 때보다 큰 이유다.Q. 취임을 축하드린다. 먼저 당선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를 부탁드린다."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으로 취임하며 책임의 무게를 크게 느끼고 있다. 우리 사회는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노인 일자리는 더 이상 복지의 보조적 수단이 아니라 국가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핵심 정책 과제가 됐다. 이제 필요한 것은 단순한 사업 확대가 아니라, 초고령사
김광진 편집장
2026-04-15
발달장애당사자와 가족의 삶, 평안할 수는 없을까?
2015년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발달장애인법)」이 시행되면서, 그동안 장애 정책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왔던 발달장애 영역에도 제도와 예산이 본격적으로 투입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지원체계는 점차 촘촘해지고 있으나, 당사자의 특성과 돌봄 환경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면서 현장의 체감도는 여전히 충분하다고 보기 어렵다.특히 발달장애인의 증가와 함께 당사자와 가족이 겪는 돌봄 부담이 점차 커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우리나라의 전체 장애인구를 2014년과 2024년 자료로 비교해 보면, 10년 동안 전체 장애
최선자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장
2026-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