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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현훈 제35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신임회장 당선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는 지난 26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정기 총회를 열고 제35대 회장 선거를 진행, 김현훈 신임 회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재적 회원 과반수 이상의 출석과 출석 회원 과반수 이상의 찬성이라는 규정에 따라 치러졌다. 이번 선거에서는 총 투표인원(재적 회원) 146명(단체 99명, 개인 47명) 중 122명이 참여,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이끌었다.
김현훈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회원 한 분 한 분 찾아뵐 때마다 정말 작아지는 저를 발견했다"며 "더 많이 배우고 선배님들께 많은 자문을 구하며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일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회원의 목소리가 살아 있는 민주적 조직이자, 현장이 중심이 되는 실천공동체로서 미래 세대가 꿈꾸는 복지 플랫폼을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현훈 신임 회장은 사회복지법인 행복창조 이사장으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2026년 1월 1일부터 제35대 회장으로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한편, 김현훈 회장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열린 협의회 ▲신뢰와 공정의 복지로 재정립 ▲지역복지와 돌봄 통합의 중심 ▲스마트 복지로 미래 복지의 싱크탱크로 도약 ▲복지경영 혁신으로 지속 가능한 협의회 실현 ▲Great K-복지 국제화 ▲복지인의 위상을 높여 존중받는 복지문화 정립 등 7개 실천 과제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사진설명]
제35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김현훈 당선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