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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지난 4월 21일(월)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18호점(센터장 이보경)에서는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이용아동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다양한 유형의 장애와 그 특성을 이해하고, 발달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에 대한 존중과 포용의 중요성을 아동들이 체험하며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1교시로 ‘동물학교 이야기’를 통해 장애란 무엇인지 이야기 나누고, 2교시에는 ‘협동하트 만들기’ 활동을 통해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직접 체험했으며, 마지막으로 ‘나는 어떤 점이 특별할까?’라는 주제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느낀점을 나누는 소감 나누기로 마무리 되었다.
이보경 센터장은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돌봄센터내에서 함께 어울리며 안전한 돌봄을 받으려면, 장애이해교육이 필수적이다. 다양성을 존중하며 상호 배려하고 양보하는 태도를 통해 진정한 사회통합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18호점은 초등돌봄공백해소와 맞벌이 가정 등의 초등 양육부담감소를 위해 수원특례시가 설치하고 시선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운영하는 곳이다. 수원특례시 민선8기 대표 사업으로 진행하는 장애아동 통합돌봄 다함께돌봄센터로 장애아동 4명, 일반아동 21명이 안전한 돌봄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