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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기아 노사, 소외계층 위해 사회공헌 기금 4억8000만원 후원
국민과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노사 힘 모아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는 24일 AutoLand 광명에서 기아 노사와 사회공헌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준영 기아 사장(대표이사)과 하임봉 노동조합 지부장 등 노사 관계자와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최창남 기아대책 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아 노사는 2010년부터 매년 노사합동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여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계층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도 40억원의 재원을 출연한 바 있다.
특히 이날 전달된 노사합동 사회공헌 기금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기아대책을 통해 4가지 지원사업에 활용된다.
‘결식아동 도시락 지원사업’을 통해 총 273명의 결식 위기에 처한 조손 및 한부모가정 아동에게 ‘기아 드림 도시락’을 지원하고,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에 쓰인다. 또 ‘푸드뱅크 기부식품 배송차량 수리비 지원사업’으로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식품 및 생활용품의 안전한 이동을 돕고 ‘취약계층 여성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 가장, 여성 청소년 등 취약계층에 여성용품 등으로 구성된 <디얼 핑크박스> 키트를 제작해 전달한다.
기아 노사는 이 외에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 및 복지시설 후원,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및 봉사 활동을 노사가 함께 펼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아 노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더불어“국가 기간 산업인 자동차산업을 선도하는 기아 노사는 고객과 국민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우리 사회의 소외 계층을 돕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