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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4년 8월 12일 “좋은복지 해와달” 충청남도 최중증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서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이하 관련 기관 임원들을 초청하여 최중증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24시간 개별지원사업의 사업 경과를 보고하였다. “좋은복지 해와달” 충청남도 최중증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은 충청남도 북부권에서 도전적행동으로 인하여 시설 이용을 거부당한 최중증발달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낮활동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밤 주거공간에서 안전한 야간생활지도를 통해 도전행동 등을 중재, 개선하여 지역사회로의 통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일정은 좋은복지 해와달 낮활동센터(해센터) 대강당에서 사업 경과보고를 듣고 건의사항 및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진 후에 이용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주거공간(달센터)을 방문하여 실제 이용인들이 24시간을 생활하는 공간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정 좋은복지 해와달 센터장은 이번 사업평가에서 사용된 발표 자료의 의미 있는 활동 장면이 나오기까지 모든 종사자들의 많은 노고와 시간들이 있었다는 것을 생각해 주시기를 강조하였다. 최중증발달장애인의 행복한 웃음을 만들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하였다.
사업경과보고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의 운영 법인인 ‘사단법인 좋은복지’ 소개를 시작으로 기관소개, 사업 경과보고, 활동사진, 프로그램 소개, 하반기 프로그램 계획, 활동영상, 건의사항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실제로 사업을 운영하며 느낀 문제점들과 건의사항들을 나누며 최중증발달장애인을 위한 서비스의 양적·질적 향상을 위해 어떻게 노력해야 할 것인지 토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김혜진 기획조정실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최중증발달장애인통합돌봄서비스 24시간 개별지원사업이 자리를 잡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줄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것을 약속하였다.
이경혜 장애인개발원장 역시 실제 최중증발달장애인을 케어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기술과 훈련이 필요하며 전문적인 인력 배치와 인재 육성을 위해 장애인개발원 역시 노력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능력있는 사회복지사들을 채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최중증발달장애인을 케어하는 보호자들과 이용자들이 최중증발달장애인통합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하루빨리 최중증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가 정착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의 지역사회 통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