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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예술가의 꿈을 응원하고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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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2018-10-29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오는 10일 '제11회 소중한 꿈에 날개 콘서트' 개최

장애예술가의 문화예술축제
( 사진은 제11회 소중한 꿈에 날개 콘서트 개최 홍보문)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명묵, 이하 서부복지관)은 오는 11월 10일 오후 2시~4시,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제11회 소중한 꿈에 날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은평시민신문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은평구 안에서 장애예술가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콘서트로 ‘장애’라는 장벽이 없는 예술의 무대로 자리매김 하고자 마련됐으며 누구나 마음 속 깊이 가지고 있는 소중한 꿈을 서로 이해하고 응원하며 모두가 한 마음으로 만드는 공연으로 이루어진다.

무대에는 ▲서부복지관의 사물놀이 ‘얼쑤’와 응암노인복지관 ‘지화자’ ▲함께 꿈꿔온 피아노 김동호, 트럼펫 임제균, 플롯 임선균의 3중주, ▲바람을 가르며 빠르게 날아가는 래퍼 C-folw(최충일) ▲우리동네의 음악을 사랑하는 꿈나무 드러머 황현석, ▲마을에서 함께 노래하며 만난 마을주민 꿈꾸는합창단과 서부복지관의 루미에르합창단 등 총 7팀의 연합공연을 통해 장애·비장애예술인과 공연자와 관객이 함께 하는 아름다운 무대가 펼쳐진다.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소중한 꿈에 날개’라는 타이틀로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무대를 만드는 콘서트를 진행하여 장벽이 없는 문화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장애인 예술가, 비장애인 예술가가 함께 지역의 축제를 만드는 과정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사회참여와 문화 향유의 평등에서 누구나 가지고 있는 소중한 ‘꿈’에 날개를 다는 마음을 지역 안에서 문화 축제 콘서트의 형태로 풀어내며 자신만의 소중한 꿈을 펼칠 수 있게 지원하고 지역 안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축제로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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