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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서울 용산구와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은 “함께 나누는 용산 함께 더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39회 용산구 장애인의 날이 17일(수)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유도해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용산구 장애인복지시설 외 원효로2동주민센터 우리누리풍물단, 청운어린이집 어린이 탈춤공연 등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날 식전공연으로 Mnet 썸바디에 출연한 무용수 서재원님이 재능기부로 한국무용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후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및 장애인의 날 유공자 표창수여 등이 진행된다. 2부 축하공연에서는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양한 공연(마술공연, 전자바이올린공연, 댄스공연, 특별가수 “진수경”) 으로 신나고 유쾌한 현장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한편 백범김구기념관 로비에서는 슐런게임, 투호게임, 방향제 만들기, 브로치 만들기, 요술풍선 만들기, 압화소품 만들기, 균형잠자리만들기, 찾아가는 금연상담, 커피시음 등 다양한 문화체험 및 홍보부스가 설치되어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의 날을 상기시키고 지역에서 함께하는 축제로써 자리매김 하길 바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하니 지역주민들과 관련 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
행사문의는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02-707-1970) 또는 홈페이지(www.ysrehab.co.kr)를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