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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아너 소사이어티, 도움이 필요한 여성의 자립을 지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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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2018-10-26

W아너 소사이어티, 도움이 필요한 여성의 자립을 지원하다


이민재 회장<前 여성경제인협회장> 등 10여명, W기금(가칭) 조성으로 여성문제 해결에 앞장


○ 사랑의열매(회장 예종석)의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중 여성 회원모임인 W아너 소사이어티 리더들이 23일 도움이 필요한 여성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사회복지법인 W-ing을 찾아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 이번 W아너 리더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이민재 ㈜엠슨 회장(前여성경제인협회장), 송경애 BT&I 대표이사 등 여성경제인을 비롯해 사회각계의 여성 아너 리더들과 사랑의열매 김연순 사무총장 등 총 40여명이다.

 

○ 사회복지법인 W-ing은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여성 자활지원 시설로, 도움이 필요한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적응을 위한 다양한 자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이날 행사에서는 전달식에 앞서 우리사회의 여성문제 현황과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약칭 ‘한사성’)는 사이버상 여성 폭력피해 실태와 사업현황을 소개했고,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약칭 ‘전여농)은 여성 농민의 현황과 사회적 활동 등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W아너 회원들은 지속적으로 여성문제에 관심을 갖고 여성 복지 특화 사업에 앞장서기로 했다.

 

○ W아너 소사이어티 리더들은 전국 여성 아너 회원들 중에서도 각 지회별 대표를 선출해 구성되었다. W아너 리더 모임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W기금(가칭)을 조성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취약여성 자활 지원사업에 지속적으로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 이민재 리더는 “우리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여성 아너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어려운 환경의 여성과 가정이 모두 행복해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W아너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김연순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은 “오늘 행사는 여성 아너 회원들과 함께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여성들이 처한 사회적 문제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라며 “W기금 조성을 통해 여성 아너 분들이 솔선수범하여 여성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아너 소사이어티는 2007년 12월 결성돼 개인 고액기부 문화를 리드하는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9월 1,900호 회원이 가입했으며 23일 현재 회원수는 1,916명, 누적 기부액수는 약 2,130억 원이다. 

 

○ 여성회원은 모두 363명으로 기업인·전문직·자영업자 등 다양한 직종의 여성 회원이 가입해 있다. 방송·연예인으로는 방송인 현영, 배우 수애, 가수 현숙· 윤아·인순이·수지·하춘화 씨가 있고 스포츠스타로는 프로골퍼 최나연·김해림·박성현·박인비·고진영 선수가 있다.

 

<사진설명>23일 W아너 소사이어티 리더 모임에 참석한 이민재 회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김연순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오른쪽 일곱 번째)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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